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야마 요시히로 (문단 편집) == 종합격투기 활동 == * 주요 승 : [[사토 히카루(프로레슬러)|사토 히카루]] * 주요 패 : [[후지타 카즈유키]], [[세미 슐트]], [[돈 프라이]], [[밥 샙]] 프로레슬링 NOAH에서 프로레슬러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종합격투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열망 때문에 노아에서 퇴단하고 PRIDE에 참전했다. 프로레슬링 NOAH의 사장인 미사와 미츠하루가 타카야마 요시히로를 배려하여 노아 소속 신분을 유지시켜 주려고 했지만, 노아와 프라이드의 방송사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최종적으로 노아에서 퇴단하고 프리 신분이 되었다. [youtube(fH-6qAunS4g)] [[파일:5Y7HU48.gif]] 프라이드에 참전할 때마다 전설적인 난타전을 벌인 것으로 유명하다. PRIDE.21에서 돈 프라이와의 노가드 난타전은 전설의 반열에 들었고, MMA팬들에게 명경기를 선정해 달라고 할 때 반드시 거론될 정도로 무지막지한 경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서로 왼손으로는 상대의 머리를 잡고, 오른손으로는 가드 없이 상대방의 얼굴만 집요하게 때렸다. 타카야마 요시히로는 직감적으로 본인이 박살날 것을 예상했는지 중간중간 --어설픈-- 뺨클린치 니킥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효과는 없었고 결국 패배했다. 이후 타카야마 요시히로가 돈 프라이를 찾아가 경기를 망쳤다며 사과했다는 일화가 있다. --이게 망친 거라니...-- 심지어 밥 샙과도 똑같은 형태의 난타전을 벌였지만 체중이 50kg이나 더 나가는 우람한 밥 샙에게 박살나다가 결국 암 바로 패배했다. 다만 밥샙이 '태클-암바' 패턴으로 타격가들과의 타격전을 회피하는 그래플러의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밥샙은 입식타격 K-1의 스타로서 K-1에서도 난타전으로 유명한 파이터였고 MMA에서도 여느 K-1출신 파이터들과 마찬가지로 태클을 방어하고 타격전으로 풀어가는 패턴이었는데, 타카야마 요시히로가 난타전을 걸자 밥샙이 타격전을 회피하고 그라운드로 끌고가서 암바로 승리하는 말도 안되는 광경을 연출한 것이다. 데미지를 회복할 시간을 벌기 위해 그라운드전으로 간 것도 아니고, 시작하자마자 한두번 주먹 섞더니만 바로 그라운드로 끌고 갔기에 MMA에서는 이겼을지 몰라도, 관중들과 팬들이 원한 두 거구들의 광폭한 난타전 대결에서는 밥 샙보다 타카야마가 더 적극적이었다 볼 수도 있다. 특히 이 둘의 캐릭터도 그렇고 시합을 부킹한 목적은 주최측의 기대나 팬들의 기대나 수준 높은 MMA 대결보다는 상남자들의 대결을 예상하고 붙인 것인데, 대놓고 난타전을 펼치려 달려드는 프로레슬러에게 K-1 밥샙이 그라운드로 끌고가 암바로 승리했기에 경기에서는 승리했을지 몰라도 주최측과 팬들을 실망시킨 측면이 있다. 그래플러 밥샙의 모습은 주최측과 팬들이 원하던 모습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확실한 것은, 밥 샙이 타카야마와의 난타전을 부담스러워 했다는 것이다. 아니면 사실 평소처럼 타격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상대가 너무 떡밥이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서브미션으로 끝낸 것일 수도 있다.[* 이게 사실일 수도 있는 게 실제로 요시히로는 전적도 밥 샙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적은 편이고 그렇다고 승리한 적도 없는데다 엄청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밥 샙 입장에서 요시히로는 기술시험용 떡밥에 불과했을 것이다. 예시로 [[최홍만]]도 [[아케보노 타로|아케보노]] 3차전에서 잘 안쓰던 미들킥과 플라잉니킥까지 선보인 것을 보면 진짜로 이게 맞을 수도 있다.] 난타전 외에는 생각이 없어 보이는 프로레슬러 타카야마와는 달리, K-1 밥 샙은 한두번 주먹 섞더니 바로 태클 후 암바 패턴으로 간 것을 보면, 애초 이런 전략으로 경기를 준비한 듯 싶다. 물론 싸움이 아닌 MMA 시합이므로 이기면 그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타카야마와 밥 샙의 대결은 주최측이나 팬들이나 수준높은 MMA 공방을 기대한 것이 아니고, 화끈한 상남자 대결을 기대하고 대진을 짠 것이다. 설마 밥샙과의 대결에서 그래플링 하리라곤 미처 생각지 않고 철저히 타격전만을 준비해온 듯한 타카야마와는 달리, 상대의 허를 찌르는 그라운드전을 준비해와 영리하게 승리한 밥 샙의 암바승에 실망하는 팬들이 많았다. 물론 괴물 밥 샙이 태클로 그라운드로 끌고 가서 암바를 걸어 승리하는 모습 자체는 이색적인 볼거리이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